리뷰/전자기기

[전자기기] 샤오미 POCO X6 pro - 극강의 가성비폰!!

ELECTRIC CAT 2024. 8. 9. 18:32

LG V10을 시작으로 삼성 galaxy S9+, 샤오미 redmi note 10 pro,  삼성 A34 5g 해외판, 애플 아이폰 13 pro 를 거쳐서 어제 도착한 따끈따끈한 새폰!

 

샤오미 POCO X6 pro

 

이전 폰이 아이폰 13pro 인데 왜 -짱- 폰으로 넘어 갔나요? 라고 물으신다면

개인적으로 ios를 극혐하기 때문입니다

 

덕질을 하려는데 일본판 뱅드림 깔려고 애플 계정 개인정보 일본 주소로 바꾸고, 중국 bilibili 좀 보려는 데 중국 계정으로 정보 바꾸고, 중국은 또 중국 전화번호 추가하라고 애플 설정 알림 계속 뜨고...;;

한 번 어플 깔아도 업데이트 뜰 때마다 또 국가 설정 바꿔야 되고...

가볍고 편하게 쓰기에는안드로이드 기반이 최고다 이말이야!

 

여튼 동생이 쓰던 아이폰 받아온거 다시 돌려주고 사봤습니다.

대륙의 실수를 줄줄이 찍어내는 샤오미의 최근 가성비폰, poco x6 pro

 

박스를 개봉
무려 케이스도 준다
정면

 

샤오미는 좋은 게 폰 사면 달리 악세서리를 살 필요가 없다는 점!

공장에서 나오면서 필름 공기방울 없이 딱 붙여서 나오고, 요즘은 정품 케이스마저 주니까, 폰 사고 쿠팡에서 전용 필름에 케이스에 뭐시기 저시기 찾아서 더 시킬 필요가 없다!

 

후면

 

여전히 이 스마폰, 카메라가 대단하다!

 

사양

 

미디어텍 디멘시티 8300 울트라가 탑재

120Hz 아몰레드 화면

초고속 충전, 5천 배터리

 

이게 성능이 어느 정도냐면

 

삼성 최신 A시리즈인 A55 퀀텀(램 8기가 달고 나온 70만원짜리)의 cpu랑 비교해봐도 성능이;;

쿠팡에서 poco x6 pro 38만원에 샀는데 램 12기가에 512기가 인 걸 생각하면 샤오미는 미친 게 맞다

 

플립, 폴드, 아이폰 하이엔드 플래그쉽 살 거 아니면 중저가는 샤오미가 답이다.

물론 국산이 최고다 하는 사람이라면 삼성 말곤 없지만, 1년 정도 쓰고 바꿀 가격 싼 폰으론 샤오미가 답이다.

 

충전기도 준다구!

 

게다가 무려! 중국 답게 환경? ㅈ까! 하면서 폰 살 때마다 박스에 충전기랑 선을 꼬박꼬박 넣어준다.

환경 타령하면서 충전기, 선 빼먹는 기업ㅅㄲ들은 대륙의 위상을 보고 배워야 한다.

지들이 상품 만드는 공장에서나 신경쓸 것이지, 소비자들한테 부속품도 따로 팔아먹으려고 핑계대는 게 맞나?

 

 

삼성 a34 5g도 좋았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앞으로 중저가 라인업에서 샤오미를 이길 수 있을까 싶다.

 

30만원 선에서 이것저것 생각하기 싫고 당장 쓸 폰을 찾는다고 해도 poco x6 추천하겠지만, 성능으로 봐도 놓칠 이유가 없는 폰이다.

 

가성비폰이 아니라 체급 월장폰이라 불러야 할 듯.

 

게다가 샤오미 써 본 사람은 알겠지만, 폰의 알림센터나 뒤로가기 버튼 같은 UI 설정을 안드로이드식으로 할 지, 아이폰 식으로 할 지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샤오미의 메리트.

사운드도 윈도우마냥 어플마다 볼륨 설정이 가능.

여러모로 베끼기를 천재처럼 하는 샤오미.

 

아. 무게도 직전 폰이 아이폰이어서 그런지 엄청 가벼움. (실제로 10% 정도 가볍다는 듯. 204g vs 186g)


 

별점 5/5

- 브랜드 선입견이 없다면 바로 구매할 것.

반응형